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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관리 우수기업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 확대

조달청, 에이텍 ‘데스크톱컴퓨터’ 등 8개사 26개 품명 추가 지정

조달청은 우수한 품질관리 체계하에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중소 조달업체 8개사의 26개 제품을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품질보증조달물품’은 조달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우수한 업체에 대해 일정기간 납품검사를 면제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에 추가지정된 8개사의 26개 제품 중 5개사 17개 품명은 신규 지정이며 3개사 9개 품명은 갱신심사를 통한 재지정이다.

신규로 지정된 물품중 에이텍의 ‘데스크탑컴퓨터’, 동양하우징의 ‘금속제창’ 등 5개사 15개 품명은 2년간 납품검사가 면제된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기준 점수 600점에 미치지 못했지만 500점 이상 점수를 얻은 2개사 2개 제품은 예비물품으로 지정되고 향후 1년간 납품검사를 면제받는다.

솔라루체의 ‘LED다운라이트’등 3개사 9개 제품은 유효기간 만료 전 갱신 심사를 통해 재지정 됐다.



특히 갱신심사 점수가 종전 평가보다 3% 이상 상승한 솔라루체, 우드메탈, 세원기연 등 3개사 7개 제품은 3년간 납품검사를 면제받게 된다.

이로써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된 물품은 총 44개사 149개로 늘어나게 됐다.

유지수 조달청 조달품질원장은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업체는 납품검사면제를 통해 검사비용을 절감하고 자발적인 품질경쟁력 제고 노력을 통한 고객만족도 및 신뢰도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며 “품질관리 역량이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품질보증조달 지정제도에 도전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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