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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박스(HOBYBOX), 중국 시장서 ‘브랜드 콘텐츠’ 준비

도현아 대표, "해외진출 모색 과정에서 좋은 초석 될 것"

하비박스 도현아 대표




최근 O2O서비스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배달 서비스인 '배달의 민족', 숙박 서비스 '에어비앤비', '야놀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두로 한 시장 경쟁이 늘어나고 있다.

그 가운데 취미관련 O2O서비스이자 자체적인 PB상품 구축으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는 취미 대표 브랜드 하비박스(HOBYBOX)(대표 도현아)가 이달 초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열린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성균관대학교의 공공 주관 프로그램에서 '글로벌(Global)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글로벌상 수상으로 하비박스는 해외 진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중국 방문과 함께 해외 시장을 조사하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중국'이라는 점에서 눈여겨 봐야하는 점은 '제조 시장'에 있다. 하비박스는 단순히 '중계' 서비스가 아닌, 자체 기획하는 PB상품을 앞세워 다른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제공하는 '브랜드 콘텐츠'까지 직접 유통·공급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이달 말 대한민국 대표 녹차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5명의 티 소믈리에(주성표, 신연희, 김려진, 김보석, 지선화)들이 준비한 '다연 하비박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출시한 하비박스는 취미관련 전문가가 고객 입장에서 제품을 선별해 주는 섭스크립션 취미 박스 배송 서비스 외에 PB 콘텐츠 개발, B2B서비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하비페어, 버티컬 플랫폼, O2O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미 생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비박스는 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업체다.

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 BI사업화 지원사업에 지원했던 하비박스 도현아 대표는 "최근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콘텐츠 공동제작 및 유통을 논의하는 등 꾸준히 해외 진출의 기회를 모색해온 하비박스에게 이번 수상과 더불어 중국 방문 기회는 사업 확대에 좋은 초석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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