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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차드 막스, "6월 공연, 한반도의 긴장감 때문에 연기"

리차드 막스가 지난 6월 공연 취소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리차드 막스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내한공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사진=지수진 기자




2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는 팝의 황제라 불리는 리차드 막스의 내한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리차드 막스는 “6월에 공연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미뤄졌다. 그 시점에 한반도의 긴장감이 있었고 주변에서 안전을 이유로 공연을 만류했다”며 “공연을 취소하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긴장감 때문에 어렵다면 시기를 연기해서 공연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1987년에 데뷔한 리차드 막스는 90년대 후반 ‘Hold On To The Nights’, ‘Endless Summer Nights’, ‘Right Here Waiting’, ‘Now and Forever’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며 ‘팝 발라드의 황제’로 불리고 있다.



30주년을 맞아 내한 공연을 기획한 리차드 막스는 10월 12일 인천 남동체육관, 14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리차드막스는 지난 6월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의 영향으로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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