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방탄소년단 뷔, 나에 대한 애정도 여전히 높아"(인터뷰)

배우 박서준이 방탄소년단 뷔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박서준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서경스타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박서준은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관련 인터뷰 도중 지난 드라마 ‘화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뷔(김태형)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서준은 지난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화랑’ 속 김태형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그 친구(김태형)가 연기를 처음 한 게 저와 함께여서 그런지 저에 대한 애정도가 너무 높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형은)너무 착하다. 그렇게 세계적으로 인기도 많은데 현재 상황에서 감사한다고 하는 친구다”라며 “‘화랑’ 멤버들과의 카톡방이 아직도 있는데, 최근에도 서로 소식이 있으면 알려주고 축하해준다. 이번 ‘청년경찰’ VIP시사회도 와 줄 수 있으면 와 달라 했다”고 훈훈한 관계를 과시했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박서준은 극 중 의욕 충만 경찰대생 기준 역을 맡아 희열 역의 강하늘과 호흡을 맞췄다. 8월 9일 개봉.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