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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 더 무비' 깜찍+신박함으로 승부한다! 60초 예고편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스마트폰 속 이모티들의 모험을 그린 <이모티: 더 무비>(감독 토니 레온디스)가 6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소니 픽쳐스




지난 8월 2일 개봉한 영화 <이모티: 더 무비>가 블록버스터의 연이은 개봉 사이에서도 뛰어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모바일판 <인사이드 아웃>이라 불리며 대작 영화에 지친 남녀노소 관객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모티: 더 무비>는 지난 26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에 등극, <덩케르크>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북미는 물론, 상대적으로 적은 국내 상영관에도 불구하고 높은 좌석점유율을 자랑하며 흥행 열기까지 이어가고 있는 <이모티: 더 무비>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60초 특별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영상은 친근한 ‘이모티콘’이 스마트폰 안의 비밀 세계인 ‘텍스토폴리스’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영화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사람들의 선택을 기다리며 1인 1표정의 원칙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모티들이 겪는 재미있는 상황들은 물론 기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상 속의 세계 ‘텍스토폴리스’까지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귀여운 이모티들의 등장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복권에 당첨 돼도 울어야 하는 ‘엉엉이’가 “만세! 난 백만장자다!”라고 말하는 모습과 이모티 ‘빵터져’가 팔이 부러져도 웃으며 “뼈가 보여”라는 말과 함께 병원에 실려가는 장면은 제한된 표정으로 인해 겪는 이모티들의 신기한 상황들이 보는 즉시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그들 사이에서 이목을 집중 시키는 건 다양한 표정을 가진 ‘진’의 모습. 만사가 귀찮은 ‘뭐-’ 표정을 맡고 있지만 혼자 표정 변화가 가능한 ‘진’은 1인 1표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느낀다.



평화로운 ‘텍스토폴리스’ 안에서 살아가는 ‘원숭이’ 삼총사, ‘초밥’ 등 다양한 이모티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조상이라 불리는 ‘원조 이모티콘’과 ‘진’이 충돌하는 장면은 다양한 신-구 이모티들이 공존하는 ‘텍스토폴리스’에서 그들이 보여줄 유쾌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진’이 ‘코’와 함께 “무슨 냄새 안 나?”라고 말하자 ‘떵’이 옆으로 피하는 장면은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 예고편만으로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보여주는 영화 <이모티: 더 무비>에 대한 예매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이모티: 더 무비>는 롯데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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