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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중앙아시아 1부…‘만년설의 파노라마, 파미르 고원’





21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유목민의 땅, 중앙아시아’ 1부 ‘만년설의 파노라마, 파미르 고원’ 편이 전파를 탄다.

세계에서 9번째 큰 나라, ‘중앙아시아의 거인’ 카자흐스탄(Kazakhstan).

‘사과’란 뜻의 알마, ‘할아버지’란 뜻의 아타가 더해져 만들어진 알마티(Almaty). 알마티의 신혼부부들은 결혼식을 올리고 꼭 대통령 공원에서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또한 알마티 시민들은 휴일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공원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다. 톈산 산맥의 산기슭에 위치해 풍경이 예쁘기로 소문난 대통령 공원으로 향한다.

알마티 인근 일레 알라타우 산맥(Trans ili-Alatau)에 자리한 해발 약 2,260m에 달하는 침블락(Shymbulak). 이 침블락에는 3단계의 케이블카가 있지만 기후에 따라 오픈되는 단계가 있다고 한다. 케이블카를 타니 해발 약 1,600m에 이르는 메데우에서 해발 약 2,380m 침블락을 지나 , 3,200m 탈가르까지 단숨에 올라간다. 눈앞에 펼쳐진 만년설의 장엄함에 숨이 멎는 듯하다. 산악인들을 따라 만년설을 올라본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국립공원 일레 알라타우 국립공원(Ile Alatau National Park)엔 투르겐 폭포(Turgen Waterfall)가 있다. 톈산산맥의 녹아 흐르는 만년설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난다.



카자흐스탄과 톈산 산맥이 잇고 있는 땅, 키르기스스탄으로 향한다.

비행기를 타고 오시에 도착 후 파미르 하이웨이를 따라 중앙아시아의 남동쪽에 자리한 태양신의 자리, 파미르 고원(Pamir Mountains)과 파미르 고원에 자리한 해발 약 7,134m의 레닌봉(Pik Lenina)을 향한다. 아찔하게 펼쳐진 레닌봉 밑에서 야크 무리를 모는 유목민 가족을 만난다. 야크의 젖을 짜 집에서 직접 치즈와 스메타나(흰색의 사워크림의 일종)를 만드는 가족들. 갓 만든 스메타나와 리뾰시카(스탄 지역의 전통 빵)를 마련해준다. 길손들의 갑작스런 방문에도 반갑게 대접하는 유목민들을 만나본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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