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장] ‘청춘시대2’ PD “이유진, 결과적으로 맡을 역 가져가게 된 것”

이태곤 PD가 온유가 하차한 권호창 역에 이유진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태곤 PD를 비롯해 배우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지우, 최아라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이유진/사진=나무엑터스




이태곤 PD는 “한 인물을 책임질 연기자를 캐스팅하기 위해 정말 수많은 사람을 만난다. 그 역할을 위해서 수십 명의 연기자를 만났는데 이유진도 굉장히 유력한 후보였다. 다른 연기자들과 비교해서 연기력이 뛰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진은 권호창이라는 약간 독특한 캐릭터를 자기 방식대로 표현해냈다. 온유로 캐스팅 최종 결정을 할 때 망설였을 정도로 연기력도 있고 잘 어울리는 친구라고 생각했었다. 결과적으로 자기가 맡을 역을 가져가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적합한 인물이다. 온유가 하차하고 나서 바로 연락을 했다. 본인도 아주 흔쾌히 하고 싶다고 해서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청춘시대2’는 지난해 방송된 ‘청춘시대’ 시즌1의 1년 후 모습을 그린다.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하메 윤진명(한예리 분), 정예은(한승연 분), 송지원(박은빈 분), 유은재(지우 분)와 새로운 하메 조은(최아라 분)의 청춘 셰어라이프를 담을 예정이다.

한편 ‘청춘시대2’는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