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민노총 간부 출신을 노사정委 수장으로

새 위원장에 문성현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대통령자문기구인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를 위촉했다.

문 신임 위원장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연맹 위원장을 지내고 민주노동당 창당을 주도한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민노총 간부 출신이 노사정위원장으로 위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노동계 출신을 위원장으로 위촉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편향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사측 인사를 임명할 경우 사용자 측으로 치우치는 것 아닌가”라며 “문 전 대표는 노사문제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있고 균형감과 전문성이 있는 전문가로 새 정부 국정과제인 노동존중 실현에 기여하고 한국형 대화기구를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