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인 <킬러의 보디가드>는 개봉 이후 연속 7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화를 관람한 CGV 페북지기는 물론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SNS에 연일 올라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해 화제다.
<킬러의 보디가드>를 만나본 관객들은 “영화관에서 현웃 터진 것도 처음이고 영화 보고 나왔더니 진심으로 스트레스가 풀렸다고 느낀 것도 처음. 살짝 기대한 정도였는데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인스타그램 - _jay****)”, “인생이 노잼이신 분 꼭 보세요. 제발요. 웃다가 배 찢어지는줄 (네이버 - gmlt****)”, “이 영화 진짜 진심 내가 지금까지 본 영화 1960년대까지 다 합쳐서 10000개도 넘게 본 것 중 제일 최고로 재미있고 많이 웃었다(네이버 - gpvk****)”, “배꼽을 수출해버렸다. 17년 들어서 가장 크게 웃었다는 (네이버 - mist****)”, “킬러의 보디가드 꿀잼 핵잼 과장 보태서 간만에 배꼽 잡았음 (인스타그램 - namm****)”, “아놔ㅋㅋ 팝콘 뱉었어ㅋㅋ (네이버 ? jexf****)”, “다들 박수치고 난리남ㅋㅋㅋ (트위터 ? 청불 ****)”와 같은 영화가 전하는 통쾌한 웃음에 팝콘을 쏟았다는 댓글부터 배가 찢어지는 줄 알았다, 배꼽 잡았다라는 격한 반응을 보이며 스트레스 타파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킬러의 보디가드>를 추천했다.
또한 영화의 통쾌한 웃음 액션만큼이나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두 사랑꾼 캐릭터의 모습에 대한 반응도 끊이지 않았다. “코믹물 보러 왔다가 다리우스 연애학을 배워갑니다 (네이버 - jcwp****)”, “바퀴벌레의 보디가드 (왓챠 - 김*민)”, “킨케이드의 튤립이 오랜만에 내 마음을 끈적이게 만들어주었던 (인스타그램 - 2m._****)”, “킬러의 XX X나게 유쾌한 보디가드 연애 카운슬링 (인스타그램 - keta****)” 등 살벌할 것 같았던 두 남자의 반전 매력에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며 ‘다리우스 연애학’이라는 한 단어로 영화를 정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우리 닉 퓨리 국장님과 잔망돋는 데드풀 (인스타그램 - shin****)”, “쉴드 국장에서 물러난 닉 퓨리와 마스크 벗은 데드풀의 버디무비 (왓챠 - Mr.R**)”, “진심으로 약 빤 닉 퓨리랑 새 삶 찾은 데드풀 (트위터 - 813_****)”와 같은 두 사람의 케미와 전작, 관객들의 센스가 더해져 재치 있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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