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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아파트 318가구·오피스텔 480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컴연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원에 짓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15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6층~지상33층, 4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업무시설·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0㎡ 단일평형으로 총 318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54㎡ 총 480실이다.

단지는 대법원과 예술의전당·서울교대가 있는 서초동에 들어선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이마트 역삼점 등 편의시설도 단지와 인접하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의 반포대로와 테헤란로·남부순환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주요 도심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는 또 신중초와 서울교대부속초, 서초중·고, 서울고, 상문고 등과 가깝다. 서리풀공원·몽마르뜨공원도 가까워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정보사령부 이전 부지에는 복합문화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미술관·공연장 등의 문화시설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단지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21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11일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20만원으로 책정됐다. 오피스텔은 20~21일 청약을 진행한 뒤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5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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