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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들, 손보승 ‘실력파’ 배우? 과거 ‘레미제라블’ 장발장의 독백으로 수상까지

이경실 아들, 손보승 ‘실력파’ 배우? 과거 ‘레미제라블’ 장발장의 독백으로 수상까지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 개그맨 이경실이 배우로 활동 중인 아들 손보승과 등장했다.

진행자는 “‘유자식 상팔자’ 때만 해도 연기를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경실은 “보승이가 사춘기도 심하고 저하고 또 오래 떨어져 있었다. 학교생활에도 문제가 있어서 TV에 출연하면 책임감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은 배우로 활동하며 지난 5월 종영한 MBC ‘아버지 제가 모실게요’에서 한창수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방송인 이경실 아들 손보승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서 장려상을 받아 이목을 끌었다.



손보승은 과거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400여 명이 몰린 가운데 열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뮤지컬스타 오디션에서 9대 1의 예선전을 뚫고 본선에 올랐다.

또한, 본선 무대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 넘버 중 ‘장발장의 독백’을 부른 이경실 아들 손보승은 탄탄한 발성과 연기력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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