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광석의 죽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온 이상호 기자는 김광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그는 “김광석 씨의 죽음은 100% 자살이 아니고 타살이다”라고 주장했으며 그는 “기본적으로 여자관계 때문에 자살했다는 부인의 주장은 반대였고, 우울증약도 부검 결과 확인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발견 당시 세 번 정도 목에 줄을 감은 채 계단에 누워 있었다고 증언했지만, 목에는 하나의 교살 흔적만 남아있었다. 누군가 뒤에서 목을 졸랐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한편, 오늘 20일 고발뉴스는 “경찰과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김광석씨의 외동딸 서연씨가 지난 2007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망 무렵 서연씨는 모친인 서해순씨와 갈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광석의 딸 서연씨는 2006년 8월 김광석 패키지 앨범 발매 직전 한국을 방문한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으며 매체에 따르면 서해순씨는 그동안 딸의 소재를 묻는 지인들에게 “서연이가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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