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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가 뿔났다? 촬영 중단까지 “왕따당하는 미묘한 분위기 느꼈다” 네티즌 의견

아나스타샤가 뿔났다? 촬영 중단까지 “왕따당하는 미묘한 분위기 느꼈다” 네티즌 의견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스웨틀라나와 친구들이 한국 여행 3일째를 맞은 가운데 그려진 가운데 멤버 아나스타샤의 컨디션으로 촬영이 중단됐다.

분식집, 미용실에 이어 화장품 가게를 찾는 등 여자들의 여행을 즐겼으며 스웨틀라나는 “러시아에서 한국 화장품이 유명한데 비싸다”고 이야기했다.

화장품 가게를 나온 네 사람은 비를 맞으며 거리를 돌아다녔으며 아나스타샤의 표정이 안 좋아졌다.

아나스타샤는 “비 맞는 것과 여러 가게 돌아다니는 것도 짜증 난다”고 말했으며 심각한 상황에 제작진이 투입됐고, 결국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숙소로 들어갔다.



또한, 아나스타샤는 컨디션이 안 좋은 것도 있었지만, 자신을 챙겨주지 않는 친구들 때문에 소외감이 느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처음부터 이상하게 아나스타샤만 왕따 당하는 분위기더니 결국 터졌네”, “이전부터 방송 봤다면 아나스타샤만 왕따당하는 미묘한 분위기 느꼈을거임” “짜증낼만한 상황이라고 본다” “나는 아나스타샤가 예민하다고 느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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