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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모래시계' 한지상 조정은 이호원 등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 공개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초대형 창작 뮤지컬 <모래시계>(원작 송지나 / SBS 드라마 ‘모래시계’)가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국민 드라마 <모래시계>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작품성과 박건형, 강필석, 조정은, 최재웅, 김우형, 김지현, 신성록, 한지상, 장은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작품.

지난 9월 강남구 소재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프로필 사진 촬영은 ‘태수’역의 김우형과 신성록, 한지상, ‘혜린’역의 조정은, 김지현, 장은아, ‘우석’역의 박건형, 강필석, 최재웅을 필두로 박성환, 강홍석, 김산호, 손동운, 이호원 등 19명의 배우들이 총 출동해, 작품 속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공.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제작사의 SNS를 통해 공개된 뮤지컬 <모래시계> 프로필 사진 촬영 스틸컷은 카메라 앞에서 작품을 뚫고 나온 듯 싱크로율 100%를 보여주는 배우들의 진지한 모습과 함께 환한 미소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태수와 우석, 혜린 세 주인공이 함께 촬영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도 공개되면서 미공개 컷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 편 무대 위에서 보여줄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도 엿볼 수 있다.



뮤지컬 <모래시계>는 1995년 ‘귀가 시계‘라 불리며 당시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한 국민 드라마 <모래시계>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혼란과 격변의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 안타깝게 얽혀버린 세 주인공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엇갈린 운명과 선택을 다루고 있다.

무대에서 만나는 <모래시계>는 뮤지컬이라는 장르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원작 드라마와는 다른 또 하나의 명작 탄생을 예고한다. 방대한 분량의 원작을 2시간 30분으로 압축한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클래식과 록을 넘나드는 웅장하고 서정적인 음악, 숨 가쁜 시대의 변화를 한 편의 파노라마처럼 펼치며 현대적 재해석을 가미한 무대 미술과 역동적인 무대 연출은 뮤지컬 <모래시계>의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모래시계>는 2017년 12월 5일(화)부터 2018년 2월 11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10월 17일(화) 오후 3시 인터파크에서 2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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