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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중소기업 경제활성화 앞장…광복점에 ‘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관’ 오픈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지역 중소기업 경제활성화를 위한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관’이 지역 처음으로 오픈했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활성화에 앞장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부산시와 함께 지난 19일 지역에서 처음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 활성화를 위한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관’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광복점 지하 1층 식품관에 들어선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관은 6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운영하는 생산자 직거래 매장으로 일반적인 행사가 아닌 전문관으로 상시 운영된다.

희망기장의 미역, 영도 조내기 고구마 말랭이, 부산남항 고기빵 등 먹거리를 비롯해 기장군 담쟁이 수제비누, 영도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의 은행나무 도마 등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의 판로확대와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영택 롯데백화점 광복점장은 “상생협력관은 부산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희망을 열어가는 행복공동체”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확대 및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지역과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부산신발 기업과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특별할인 판매하는 ‘득템마켓’을 진행하는가 하면 7월에는 경상북도 15개 지역 32개 업체가 참여해 경상북도의 우수한 상품을 부산지역에 홍보, 판매하는 ‘생산자 초청 경상북도 핫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향토업체의 매출 활성화를 위한 ‘힘내라 부산! 부산대표브랜드와 함께하는 상생 페스티벌’과 부산·울산·경남·광주·전남·전북 등 40개 영호남 지역의 마을기업을 위한 ‘영호남 마을기업 직거래 장터’도 개최한 바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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