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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초점] '친구와 연인사이'…지드래곤-이주연 열애설 재점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빅뱅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같은 장소로 의심되는 곳에서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의심하고 있다.

/사진=이주연, 지드래곤 SNS




실제 지난해 10월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색 안전모를 쓰고 레저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지드래곤 역시 같은 배경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11월에도 두 사람은 같은 식당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31일에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더빙 어플 ‘콰이’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 측은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지난번보다 더욱 구체적인 정황들로 인해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무조건 사귀는 게 아닌가”라고 이야기 하고 있고, 또 다른 쪽에서는 “단순한 친구 사이일 수도 있다”, “짜깁기다”며 반박하고 있다.

한편, 재점화된 열애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예리한 네티즌의 열애설 포착일지, 절친한 친구들의 우정의 증거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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