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로존 3·4분기도 견조한 경제성장...테이퍼링 힘 실었다

전년 동기 대비 2.5%

이미지투데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잇따라 상승하며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축소 기조를 뒷받침했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14일(현지시간) 유로존의 3·4분기 GDP 성장률(잠정치)이 전년 동기 대비 2.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유로존의 분기별 전년 동기 대비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3·4분기 1.7%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전 분기 대비 3·4분기 경제성장률은 0.6%로 집계됐다.



유로존의 경제 성장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ECB가 추진하는 자산매입 규모 축소도 무리 없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CB는 지난달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내년 9월까지 9개월 간 연장하되 자산매입 규모를 매월 600억 유로에서 300억 유로로 줄여 ‘가늘고 긴’ 테이퍼링을 실시한 바 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