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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 독설로 유명 “손님 원하는 만큼 사진 찍을 자유 있다” 루의 의견 반박 트위터 발언

고든램지 독설로 유명 “손님 원하는 만큼 사진 찍을 자유 있다” 루의 의견 반박 트위터 발언




고든 램지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미슐랭 스타를 무려 16개 보유한 세계적인 마스터셰프로 미국의 유명 리얼리티 프로그램 ‘헬스키친’에서 엄격한 독설 진행자로 유명하다.

‘마스터셰프’인 고든 램지는 진행자가 아닌 도전자로 15분 요리 대결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이에 이창우 PD는 “이미 한 분야에서 최고인 분들이 15분 요리 대결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고든 램지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 포맷에 관심을 가지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줬다”며 “11월 20일 ‘냉장고를 부탁해’ 3주년 방송부터 12월 초 고든 램지 셰프의 특별 대결, 그리고 연말 챔피언 결정전 등 앞으로도 쭉 3주년에 걸맞는 특집이 준비될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램지 독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워터사이드 인’은 음식 사진 촬영을 전면 금지했으며 시간을 낭비해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는 게 이유로 밝혀졌다.



이어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셰프 미셸 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때문에 분노했다. 그래서 우리는 문 앞에 ‘제발 사진을 찍지 말아달라’라는 푯말을 붙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고든 램지는 음식 사진을 찍는 게 뭐가 잘못됐느냐며 루의 의견을 반박하고 나섰다.

또한, 골든램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님들은 원하는 만큼 사진을 찍을 자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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