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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증권대상]자산관리 최우수상-대신증권

상품군 다양...고객 맞춤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나재철 대표




대신증권은 올해 증권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명동’에서 새 시대를 열면서 계열사 간 시너지를 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했다. 특히 2017년 경영전략을 ‘차별적 고객가치 제공’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정하고 차별화 한 금융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반기에는 그간 대신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부동산 관련펀드, 메자닌 상품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하반기에도 고객별 맞춤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해 펀드랩, 목표전환형 상품 등 다양한 상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고객의 연령, 목적 등과 자금의 성격에 따라 정기예금신탁, 머니마켓랩(MMW)과 같은 초저위험 상품부터 국내·외 주식, 자문사 일임연계상품과 같은 초고위험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라인업을 준비했다.

고액자산가는 금융주치의와 PB매니저가 담당하도록 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자산관리를 하는 개인고객 니즈는 그룹의 IT 역량을 집약한 여러 서비스로 충족했다. 자체 개발한 대신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운용보수 없이 수익의 10%만 성과보수로 받고 있으며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 ‘벤자민’을 지난 1·4분기에 도입해 고객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스스로 금융상품을 추천해주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주식의 현재 상태를 진단해주는 서비스로 성장시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올해 10월 말 기준 총 자산은 처음으로 50조원을 돌파해 지난해 말(46조원)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다. 특히 개인 고객들의 금융자산인 리테일 자산이 지난 해 대비 25.6%, 7조원 이상 증가한 36조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측은 “금융투자업계의 트렌드가 수수료 중심 비즈니스 모델에서 자기자본을 활용한 비즈니스로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대신도 증권을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계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대체투자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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