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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특급 살인' 초호화 캐스팅과 세계적인 추리소설의 만남, "재밌을까?"

‘오리엔트 특급 살인’ 초호화 캐스팅과 세계적인 추리소설의 만남, “재밌을까?”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개봉한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 (감독 케네스 브래너)’는 페넬로페 크루즈, 윌렘 대포, 주디 덴치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스릴러로 세계적인 추리 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동명 원작이 베이스다.

영화의 줄거리는 세계적인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케네스 브래너)가 사건 의뢰를 받고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인 오리엔트 특급열차에 탑승하면서부터 시작된다. 폭설로 인해 열차가 멈추고, 그날 밤 승객 한 명이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기차라는 밀실 안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완벽한 알리바이를 가진 13명의 용의자. 포와로는 현장에 남겨진 단서와 용의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추리를 시작한다.



누리꾼들은 “아무래도 오래된 소설이 원작이라 그런지 추리물을 좋아하면 보다가 전개가 짐작이 됨”,“눈이 아주 즐겁고 연출이 좋다.” ,“조니뎁 나와서 보기가 싫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오리엔트 특급 살인’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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