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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선창1호 선장’ 발견 “세월호 빈 수레만 요란 꼴” 신동욱, 그 나물에 그 밥 주장

‘영흥도 선창1호 선장’ 발견 “세월호 빈 수레만 요란 꼴” 신동욱, 그 나물에 그 밥 주장




영흥도 낚싯배 사고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낚싯배 선창1호 선장의 시신이 발견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전 9시 40분쯤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영흥도 용담해수욕장 남단 갯벌에서 선창1호 선장 오모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에 오씨의 아들이 육안으로 아버지임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3일 발생한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 낚싯배 전복사고가 발생하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흡한 사후처리에 대한 비판 의견을 전했다.



“영흥도 낚싯배 전복사고 긴급 대책회의, 세월호 교훈은 눈 가리고 아웅 꼴이고 세월호 빈 수레만 요란 꼴”이라며 “생명은 숫자가 아니라 그 자체가 소중함 꼴이고 바들도둑이나 소도둑이나 도둑은 도긴개긴 꼴”이라고 신 총재는 말했으며 “세월호 긴급구조대처나 낚싯배 긴급구조대처나 오십보백보 꼴이고 그 나물에 그 밥 꼴”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신동욱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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