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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개봉 주말 2억 2천만불..올해 최고 오프닝

지난 12월 14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북미 오프닝 수익 2억 2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억 4천 7백만불)에 이은 역대 두번째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개봉 첫 주 주말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 관심과 함께 6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전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이어 어마무시한 오프닝 성적을 거두며 또 한 번의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지난 14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동시 개봉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북미 오프닝 수익 2억 2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3월 폭발적인 흥행을 거둔 영화 <미녀와 야수>의 오프닝 1억 7,480억 달러를 뛰어 넘는 대기록으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이후 역대 2번째로 큰 오프닝 스코어다.

폭발적 관심은 국내에서도 남다르게 드러났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무르며 누적관객수 6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주말 내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작품은 신선하고 새롭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리지널 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타워즈’ 팬덤을 형성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특히 기존 팬들에게는 신, 구세대의 교체를 보여주는 신선함을 안겨주었고,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 유머, 압도적인 비주얼과 우주 액션 등의 볼거리로 새로운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수가 오르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마크 해밀,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과 아담 드라이버 등 전편의 흥행을 이끌어낸 주역들, 그리고 도널 글리슨과 앤디 서키스를 비롯해 베니치오 델 토로가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제는 팬들의 가슴 속에 영원한 ‘레아 공주’로 남게 된 캐리 피셔의 유작이기도 하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이번 편을 필두로 전혀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3부작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연다. 2D, 3D, IMAX 2D, IMAX 3D,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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