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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김승수 “이태곤, 대학 6년 후배…그때 안 만난게 다행”





‘냉장고를 부탁해’ 김승수와 이태곤이 신경전을 펼쳤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연말 특집으로 2017년 화제의 주인공 김승수와 이태곤이 게스트로 재출연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승수와 이태곤은 경기대학교 체육과 출신의 선후배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승수는 “제가 6년 선배다. 같이 다니진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성주는 “체대는 군기가 세지 않냐. 그 당시 입학 안 한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라고 물었다.

김승수는 “많이 다행이라고 봐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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