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파격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27일 오전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당한 사유에 대해 털어놨다.
류 전 최고위원은 “(제명 이유는) 포항 지진 발언 때문이 아니다”며 “홍준표 대표의 존엄성에 대한 위해를 가했다는 것이 저의 제명이유였습니다.” 고 밝혔다.
또한 류 전 최고위원은 5년 후까지는 복당이 불가한데, 재 입당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5년 뒤에 자유한국당이 남아 있을 거라 생각하냐” 등의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누리꾼들은 “속 시원한 말이다”,“여자 홍준표 제명했으면 남자 홍준표도 제명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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