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3><주먹왕 랄프> 등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탄생시킨 <리틀 뱀파이어>가 중세 유럽의 성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완벽한 비주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리틀 뱀파이어>는 13살 인간 소년과 300년째 13살인 뱀파이어 소년이 만나 위험에 빠진 뱀파이어 패밀리를 구하기 위해 꿈같은 우정과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어드벤처.
뱀파이어 덕후 소년 토니가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독일 여행의 숙소이자 꿈에 그리던 뱀파이어를 직접 만나게 되는 으스스한 분위기의 성은 실제 독일의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손꼽히는 명소 엘츠 성의 기품 있는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디테일하게 그려졌다.
이는 감독 리처드 클라우스가 이 작품이 관객들에게 매우 사실적으로 느껴지게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작업했기 때문. 이를 위해 중부 유럽 전체에 있는 최고의 제작진들이 모여 모든 프로덕션 디자인을 사실적이고 생생한 비주얼을 그려내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었다.
성 외에도 성 주변의 자연 경관들과 루돌프의 생일파티를 위해 뱀파이어 가문이 총출동하는 장소 역시 마치 실제 장소처럼 생동감 있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리틀 뱀파이어>는 1월 18일 개봉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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