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장학생 11기 선발

조성제(왼쪽 첫번째) 에몬스가구 사장이 지난 12일 인천 본사에서 ‘2018 에몬스 장학생 11기’에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에몬스가구

에몬스는 지난 12일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본사에서 ‘2018 에몬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는 미래를 주도해나갈 인재 육성 차원으로 각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엄격한 심사로 선발된 서울시립대의 김인아 학생 등 총 12명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고등학생·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고등학생 1인당 50만원, 대학생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 기여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학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원 상당의 사외 장학금 및 사내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장학금이 여러분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