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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선예 “관찰 리얼리티 어색해…살짝 옛날 사람 된 것 같아”





‘이방인’ 선예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어색함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서민정 가족이 캐나다 토론토 선예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예는 남편이 딸 둘과 외출에 나선 사이 서민정 가족을 위해 요리 준비에 나섰다.

선예는 부엌에 설치된 카메라를 바라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진행하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선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카메라를 달아놓고 혼자서 중얼거리는 방송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선예는 “적응을 잘할 줄 알았는데 혼자 있으니 뭘 해야 될 지 모르겠다”며 “진행을 해야 할 것 같고. 예전에는 방송할 때 카메라를 보면서 설명을 해줬다. 그럴 때 ‘내가 살짝 옛날 사람이 됐구나’라는 걸 느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이방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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