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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공급예정





구로구는 5대 생활권 중 서남권에 해당하고 있으며, 인천권역과 서울권역을 연계하는 산업축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구로구에 다양한 대형 공사들이 진행 될 예정이다. 서울시 2030 도시기본계획으로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통해 이 부지를 혁신생산거점으로 육성하여 지역 균형발전의 전략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로디지털 1단지 내 정수장 부지에는 지하 7층~지상 39층의 오피스 타워인 G스퀘어가 지어진다. 이곳에는 약 1만 3천㎡의 공원, 스포츠센터, 의료집약시설, 컨벤션센터, 산업박물관, 게임박물관 등을 조성하고 이를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가리봉 도시 재생사업도 상반기 중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앵커시설 리모델링, 우마길 문화의 거리 조성, 기반시설 정비, 가족통합지원센터 등의 세부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2015년 7월 국토부와 산업통상부가 ‘경쟁력 강화 재생단지’로 선정한 온수산업단지의 재생 사업도 계속된다. 2020년까지 다양한 편의시설과 연구개발센터 등을 갖춘 기술 융합형 스마트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도로망 개선을 위해 남부순환로 개봉1동 사거리 평탄화 사업도 진행 중에 있으며, 남부순환로 가리봉오거리 고가차도 철거도 추진 중이다.

중산층의 주거안정화를 위해 도입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도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주거비 걱정 없이 최소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임대아파트와는 다르게 주택 품질이 일반 신규 분양 아파트와 대등하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 제한기준인 연 5%보다 낮은 연 2.5% 이하로 책정되었기 때문에 매년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다.

범양건영(주)과 동부건설이 함께 시공하는 이 단지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최고 지상 35층 8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상반기 서울에 공급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중 가장 큰 단지로 전용면적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청약자의 직계존비속과 함께 2세대 동시 신청가능한 3대(代)동반입주 특별공급과 중소기업(구로구,금천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공급에 나선다.

또한, 입주자를 위한 특화 주거 서비스가 계획되어 있다. 재택근무 오피스, 세미나실, 학습코칭, 취미 동호회 지원, 자전거 쉐어링, 카 쉐어링, 쉐어키친 등 각종 주거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의 모델하우스는 1월말 오픈 예정이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임차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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