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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애드컬쳐, 넷플릭스 ‘마이 온리 러브송’ 잇는 웹드라마 제작한다

FNC애드컬쳐가 메이크어스의 딩고스튜디오와 웹드라마 공동제작에 나선다.





29일 FNC애드컬쳐의 한 관계자는 “최근 메이크어스와 웹드라마(총 20편) 공동제작을 하기로 하였으며 1차로 6편을 제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메이크어스는 디지털미디어 딩고를 운영하고 있다. 딩고는 34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월 평균 노출수 10억 이상 ,월 평균 조회수 3.5억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세대를 위한 미디어다. 딩고스튜디오는 드라마, 예능을 비롯해 음악, 뷰티패션, 여행, 푸드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다양한 콘텐츠를 100% 자체제작하고 있고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하며 밀레니엄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다.

FNC애드컬쳐는 지난해 SBS ‘언니는 살아있다’와 ‘달콤한 원수’, KBS2 ‘란제리 소녀시대’ 등 지상파 드라마를 제작하며 치열한 드라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또 세계적인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웹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을 제작하기도 했다.



FNC애드컬쳐의 안석준 대표는 “최근 드라마 시장이 기존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에서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으로 확장됨과 동시에 소비자의 시청 패턴도 변하고 있어 그 콘텐츠 형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패러다임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지상파와 웹드라마 등을 다양하게 제작해온 FNC애드컬쳐가 이번 공동제작을 계기로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산해 낼 것으로 기대되며 FNC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와도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메이크어스의 우상범 대표는 “메이크어스는 미디어콘텐츠 사업 외에도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하고 있다. 드라마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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