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078340)의 자체 개발 신작인 ‘체인 스트라이크’가 오는 8일부터 사전등록을 받는다.
컴투스는 2일 신개념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체인 스트라이크를 통해 해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밝혔다.
컴투스가 직접 만들고 서비스할 예정인 체인 스트라이크는 체스의 이동과 공격 시스템을 뼈대로 하는 게임이다.
전략적인 자리 배치와 협공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전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게임 내 ‘수호자’로 불리는 총 200여개의 캐릭터는 룩·비숍·나이트·킹·퀸 등 체스 말의 이동과 공격 방식을 따른다.
컴투스 관계자는 “전투의 시작부터 끝까지 사용자가 다양한 전략을 선택할 수 있도록 게임을 구성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체스를 기반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해외 사용자도 체인 스트라이크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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