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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블록체인 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2018 TokenSky 서울 블록체인 컨퍼런스

- 2018년 3월 14, 15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컨퍼런스 개최

- 기업 전시 부스 50여개, 행사 참가 티켓 1,000장 판매 완료





3월 14일, 15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행사를 주관하는TOKENSKY 조직위원회는 Shangfang Media (上方.媒; 상방 미디어)의 자회사로 지금까지 게임 산업 등에서 10만명 규모의 대형 컨퍼런스 및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APBA(Asia-Pacific Blockchain Association)와 TOKENSKY조직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블록체인과 TOKEN경제의 현재와 미래, 이에 따른 정책 및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기회와 도전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은 화려한 참여 인사들이다. 네오(NEO)의 창립자로 한국에 잘 알려져있는 다홍페이를 비롯하여 동경대 박사출신 우치다 토모유키 Smart Trade 대표, CSDN 총재 지앙타오, Blockchain Financial Technology Expert CEO Joseph Sadove, TopChain 창업자 쟈오광밍, 태국Win GC 그룹 수석 고문 겸 IPC지식산권체인 창업자 리밍 등 세계 최고의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창업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글로벌 진화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다홍페이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로 중국 국가 표준을 승인 받은 최초 기업 중 하나인 온체인(Onchain)의 최고경영자(CEO)다. 다홍페이 대표는 이 컨퍼런스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해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국경 및 고유 전문영역를 초월한 개발진들의 교류와 커뮤니티를 강조할 예정이다.



다홍페이 대표는 최근의 한국 언론 및 정부 등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지나치게 가상화폐에만 집중돼있는 점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가상화폐는 버블일지 몰라도 그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이 새로운 금융의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이란 건 분명하다”며 화폐 투자보다 기술 개발 투자에 집중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분산된 네트워크를 이용해 디지털 자산을 탈중앙화한다면 한층 효율적인 경제가 실현될 것이다”라며 “네오는 한국의 개발자들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8 TOKENSKY 블록체인 컨퍼런스 서울’에서는 이들의 초청 강연은 물론, 국내외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양일에 걸쳐 정책·미래, 경제·금융 등 다양한 측면에서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의 가능성과 미래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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