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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산폭발, 규슈 신모에다케 화산 '유명 온천 지역' 1명 사망

일본 화산이 폭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규슈에 있는 신모에다케 화산이 지난 6일 폭발했다. 이 일본 화산은 지난 1일부터 분화를 시작했지만, 이 같은 폭발은 2011년 3월 이후 7년 만으로 알려졌다.

한국 기상청 관계자는 “화산재가 7일 오후 제주 지방에 약하게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은 지난 1월 23일 군마현 쿠사츠 시라네 화산의 분화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일본 기상청은 오전 9시 59분쯤 도쿄 북서부 구사쓰 시라네 산에서 화산 활동이 관측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경계경보를 발령했으며 화산 주변 2km 지역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일본 화산에 대해 기상청은 ‘분화 경계 레벨’을 화구 주변을 규제하는 ‘레벨 2’에서 입산을 규제하는 ‘ 레벨 3’으로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구사쓰 지역은 유명 온천 지역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분화가 관측된 시간 구사츠 국제스키장에서는 눈사태가 발생해 일부 관광객들이 부상을 입고 1명이 사망했다.

이처럼 근래 자주 일어나는 일본 화산 폭발에 많은 이들은 우려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백두산이 휴화산이 아닌 활화산이기 때문으로 ㅈㄴ해지고 있다.

게다가 북한 핵실험으로 인해 잠재돼 있던 환태평양 화산대인 ‘불의 고리’(Ring of fire)를 깨워 백두산 화산 폭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주장이 계속 되고 있어 더욱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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