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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가필드 ♥ 클레어 포이 ‘달링’...사랑의 마법을 선사한 로맨스 실화

‘모션 캡처 연기’ 대가 앤디 서키스가 선택한 첫 번째 영화 <달링>이 인생 로맨스 탄생을 알리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미 비포 유>, <노트북>, <내 사랑>을 잇는 올해의 인생 로맨스 탄생을 예고하는 <달링>은 온몸이 마비되는 순간에도 일생 동안 사랑을 멈추지 않은 로빈(앤드류 가필드)과 그의 아내 다이애나(클레어 포이)의 사랑의 마법을 담은 실화 로맨스이다.

/사진=㈜팝엔터테인먼트




올봄, 최고의 로맨스 영화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달링>의 메인 예고편은 밝은 재즈풍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앤드류 가필드가 클레어 포이를 보고 첫눈에 반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녀의 관심을 끌기 위해 크리켓 볼을 일부러 그녀의 주변에 던진 후 환하게 웃음 짓는 앤드류 가필드의 모습은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로빈과 다이애나,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는 것도 잠시 “몸이 좀 이상해”라는 앤드류 가필드의 대사와 함께 분위기가 반전된다.

갑자기 쓰러져 몸이 마비된 로빈이 “날 죽게 놔둬”라고 말하는 대사는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순간에 찾아온 아픔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마음을 대변한다. ‘<미 비포 유> 제작진이 선사하는 올해의 인생 로맨스’라는 카피와 함께 다이애나의 사랑과 헌신으로 아픔을 함께 극복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거대한 감동’, ‘아름답다’, ‘달콤함 선물이 될 영화’라는 카피가 흐르며 로빈의 삶의 원동력이 된 아내 다이애나와 아들 조나단이 함께한 행복한 순간들이 아름다운 영상미로 그려져 전 세계에 사랑의 마법을 선사한 실화 로맨스에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내 사랑, 나의 삶”이라는 다이애나의 애틋한 대사는 로맨스 영화를 기다려온 예비 관객들의 감성을 흔든다. 아름답게 빛나는 커플의 모습과 시련을 진정한 사랑으로 극복하는 감동까지 가득 담긴 <달링>의 메인 예고편은 ‘사랑이 일으킨 마법을 본 적 있나요?’라는 카피로 마무리되며 긴 여운을 남긴다.



무엇보다, <달링>은 전 세계에 사랑의 마법을 보여준 로빈 & 다이애나 캐번디시 부부의 로맨스 실화를 담은 작품으로 더욱 감동을 배가시키고, 실제 그들의 아들인 조나단 캐번디시가 제작자로 참여해 그 어떤 영화보다 큰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달링>은 모션 캡처 연기의 대가인 명품 배우 앤디 서키스가 감독 데뷔를 선언하고 만든 첫 번째 작품으로 할리우드 대세 청춘스타 앤드류 가필드와 <라라랜드>의 다미엔 차젤레 감독 차기작 <퍼스트 맨>에 캐스팅되어 스타 탄생을 예약한 클레어 포이가 만나 화제를 모았다. 단번에 올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달링>은 4월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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