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데일리는 한정원과 김승현이 5월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1년 간 교제를 해오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한정원은 평소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김승현과의 ‘럽스타그램’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도 지인들과 함께 김승현과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 이후 ‘미쓰 홍당무’, ‘하늘과 바다’ ‘가문의 영광5’, 드라마 ’제 3병원’, ‘트라이앵글’에 출연해왔다. 최근에는 패션 사업을 하고 있다.
김승현은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해 13년 간 농구선수로 활동했다. 2014년 은퇴한 후에는 해설가, 방송인의 행보를 펼치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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