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자 불러달라" 서울 방배초서 초등생 인질극…1시간 만에 체포

경찰, 범행 동기 조사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초등학교에서 한 남성이 초등학생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는 가운데 학교 앞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연합뉴스




서울의 초등학교에서 한 남성이 여학생을 잡고 인질극을 벌이다 1시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2일 오전 11시 43분 서울 서초구 방배초등학교에서 한 남성이 이 학교 여학생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로 잡은 채 “기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이 학교를 담당하는 학교보안관이 즉각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특공대와 기동타격대 등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과 대화를 시도하며 물을 건넨 뒤 남성이 물을 마시는 틈을 타 낮 12시43분께 제압했다. 인질로 잡혔던 여학생은 무사한 상태로, 범인 검거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해당 남성에게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장아람인턴기자 ram101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