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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스페인·모로코 4부…‘낯설지만 매혹적인, 인샬라 모로코’





5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지중해 황금루트, 스페인·모로코’ 4부 ‘낯설지만 매혹적인, 인샬라 모로코’ 편이 전파를 탄다.

모로코는 화려한 색채의 모스크와 동화 같은 도시가 매력적인 곳. 아라비안나이트 이야기 속에 들어와 있는 듯 한 환상에 사로잡히는 이곳의 매력폭발 두 도시, 페스·마라케시로 떠난다!

아프리카와 유럽의 경계를 넘나드는 도시, 페스. Welcome to Fes, 비의 신이 우리를 축복하리! 비 오는 날에도 노새꾼의 입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고... 콧구멍에 민트이파리 가득 찔러넣고 들른 테너리(가죽염색공장)부터 9000개의 골목이 얽히고설킨 미로같은 메디나, 그리고 세계 최초의 대학 카라윈 모스크 내부까지.

사하라사막을 끼고 있는 아프리카국가답게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이들에게 축복이라고! 복작복작 사람들이 다니는 메디나 속으로 빨려 들어가 좁은 통로를 걷다 마주친 한 아저씨, 아저씨네 집, 전통가옥 리아드에서 맛보는 쿠스쿠스까지 페스의 매력은 더해간다.

모로코 아가디르 지역에서만 난다는 아르간 나무! 아르간 나무를 지키는 작은 염소들. 나무에 올라 열매 뜯어먹기 바쁜 귀여운 염소들을 뒤로한 채, 마라케시로 향한다!



긴 여정 끝에 도착한 천년의 고도 마라케시. 마라케시의 중심, 자마엘프나 광장에서는 온갖 예술가와 상인들이 넘쳐난다. 활기차고 신비로운 사람들이 내는 각각의 목소리가 섞여 역동적인 이 도시를 완성한다. 시장에서 만난 재활용의 달인, 타이어 아저씨는 폐타이어로 신기한 물건들을 만드는데...

아침 일찍 아틀라스 산맥을 향해 떠난 곳에서 베르베르인들의 마을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 과거 화려한 역사 속에 숨은 베르베르인들이 모여 사는 이 마을에서 만난 한 가족. 쓰러진 집을 다시 짓는 할아버지, 농사일을 하시는 할머니. 그들을 돕고, 함께 밥을 먹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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