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판 플레이보이 인쇄판 발행 중단 "온라인에 집중"





(주)가야미디어는 한국판 ‘플레이보이’ 인쇄판 발행을 4월호를 마지막으로 중단하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플레이보이코리아닷컴 중심으로 온라인 미디어를 집중 발전시키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가야미디어는 인쇄판을 중단하는 이유에 대해 “현재 우리나라 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 기준을 포함한 여러 가지 국내 여건이 ‘플레이보이’가 추구하는 ‘플레이보이 콘텐츠’제작에 제약이 많다”며 “또한 60여 년 동안 월간지를 유지해 온 플레이보이 미국판이 발행 부수를 반으로 줄여 격월간으로 발행할 만큼 세계의 인쇄판 시장이 날로 위축되고 있어 인쇄판을 더 이상 발행할 사업적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가야미디어는 매체와의 소통을 원하는 독자들의 최근 성향에 따라 플레이보이코리아닷컴, 유튜브를 비롯한 미디어 플랫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의 다채로운 채널을 통해 디지털매체로서 독자들과의 소통에 주력하기로 했다. 독자뿐만 아니라 수 많은 응모자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플레이메이트 선발 이벤트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플레이메이트가 플레이보이 유에스에이에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플레이보이 멤버십을 통한 이벤트 및 각종 엔터테인먼트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이커머스를 확장 운영해 다양한 플레이보이 상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