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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정세현 전 장관 “10년 만에 옥류관 냉면 먹게 됐다”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하는 정세현 전 장관이 소감을 전했다.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출연해 “10년 만에 옥류관 냉면을 먹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만찬 전에 공동선언 할 수도 있지만, 식사하는 도중 마지막 조율할 수 도 있다”며, “만찬이 끝나고 또 회담을 할 수도 있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오는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회담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 앞 군사분계선에서 김 위원장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상파 3사는 이날 오전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KBS1, MBC, SBS는 오전 8시께 남북정상회담 특집을 시작한다.

/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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