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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IEW] ‘같이 살래요’ 유동근, 장미희 정체 알았다..애정전선 무사할까

유동근이 장미희의 정체를 알게 됐다.

사진=방송 캡처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효섭(유동근 분)이 이미연(장미희 분)가 YL그룹 대주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효섭은 구청 직원으로부터 정자 관리 이전을 요청한 회사가 있다며 이전 의사가 있으면 구청에 방문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사비로 관리했던 비용까지 부담하겠다는 말에 박효섭은 의문을 품었다.

이어 박효섭은 YL그룹에서 정자 관리 이전을 요청한 사실을 알게 되며 수상함을 느꼈다.

박효섭은 구청에서 양학수(박상면 분)와 마주쳤다. 양학수는 “이 여사님 지인 분 아니십니까?”라는 인사를 했다.

박효섭은 의심을 품고 YL그룹 창립 기념행사장을 찾았다. 최대 주주 자격으로 앞에서 연설하는 이미연을 발견한 박효섭은 충격을 받는 표정으로 굳어졌다.



연설을 하던 이미연 역시 행사장을 박효섭을 발견한 채 깜짝 놀랬다.

앞서 박효섭의 막내딸 박현하(금새록 분)는 이미연이 YL그룹 대주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내가 건물주 딸이 되는 거냐”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이미연은 박효섭에게 결혼하자며 프로포즈를 한 상황. 이미연과 박효섭의 결혼이 무사히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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