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월호 희망촛불 손괴 후 경찰 폭행한 남성 검거

지난 3·1절 보수단체 집회 도중 경찰관을 폭행하고 채증카메라를 탈취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3월 1일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세월호 희망촛불 조형물을 파괴하던 ‘천만인석방운동본부’ 집회 참가자 17명에 가담해 채증경찰관과 의경을 폭행하고 채증카메라를 탈취한 혐의(특수공용물건손상·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안모(58·무직)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신을 유튜버라고 밝힌 안씨는 욕설을 하거나 옷을 잡아당긴 행위는 인정했지만 경찰관을 폭행한 적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나머지 17명에 대해서도 채증자료 및 CCTV 등 분석을 토대로 전원 조사를 마쳤으며, 이들이 서로 공모관계에 있거나 추가 공범이 있는지 보강수사할 방침이다.



/신다은기자 down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