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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IEW] '컴백쇼' 방탄소년단, "고비있었다…육체적·정신적으로 지치기도"

/사진=Mnet ‘BTS 컴백쇼’




방탄소년단이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에 담긴 진심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Mnet ‘BTS 컴백쇼 : 하이라이트 릴’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정규앨범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방송 말미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부담감과 함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에 담긴 의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RM은 “아이러니하게도 그 전보다 나름대로의 힘든 시간들을 겪고 있었고 스스로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며 “조금 불편한 부분이지만 우리가 그런 것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곡이다. ‘페이크 러브’라는 게 연인의 사랑일 수도 있겠지만, 나라는 자아를 하나 만든다면 그 자아와 나에 관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들을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정국은 “그동안 저희의 성장과정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거를 아니까 더 잘해야 되겠다는 그런 의무감 같은 게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진 역시 “고비였던 것 같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친 친구들도 많았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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