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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유인나·손호준 만날까

MBC 새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가 하반기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출연 물망에 오른 배우들의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들리고 있다.

사진=서경스타 DB




28일과 29일, 다수 매체에 따르면 배우 유인나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의 여주인공 고애린 역으로 낙점됐다.

하지만 오늘(29일)까지 유인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MBC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제안 사실은 맞지만 검토 중인 단계”라며 아직 확정된 바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손호준의 출연 물망 소식도 전해졌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내 뒤에 테리우스’ 제안 받은 것이 맞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내 뒤에 테리우스’가 배우들의 라인업부터 관심 받고 있는 이유는 앞서 소지섭이 출연을 확정한 작품이기 때문.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그가 어떤 배우들과 연기를 펼칠지에 따라 작품의 성패가 판가름 날 수 있다.

다행히도 대중들은 만약 유인나와 손호준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소지섭과 꽤 좋은 케미가 나올 것이라 기대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남편을 잃은 후 아이를 키우며 홀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아줌마 고애린과 미스터리한 이웃남자 김본이 펼치는 첩보 로맨틱 코미디. 소지섭이 남자 주인공인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 역을 맡아 연기한다.

그와 호흡을 맞추는 여주인공 고애린은 남편을 잃은 후 아이를 키우며 홀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인물. ‘러블리 여친’ 이미지의 유인나가 대폭 연기변신을 할 수 있는 역할이다. 지난해 tvN ‘도깨비’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가 ‘내 뒤에 테리우스’로 또 한 번 대중적 반응을 불러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쇼핑왕 루이’ 오지영 작가와 2017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박상훈 PD가 연출을 맡았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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