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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 아빠’ 최태건, 홍석천과 의외의 친분..알고보니 유명 모델

‘안녕하세요’에서 스킨십 아빠로 출연한 모델 최태건이 홍석천과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최태건 SNS




최태건은 지난 4월 자신의 SNS에 “마음 씀씀이가 고운 형 #홍석천 #현지에서먹힐까 #절찬상영중 #태국 #저알바로써줘요 #이태원 #용산 #서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홍석천과 최태건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최태건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딸이 사연자로 출연해 “아빠가 얼굴을 핥고 엉덩이를 만지며 과도한 스킨십을 한다”고 호소하는 ‘스킨십 아빠’로 출연한 바 있다.

애정표현이라고 해명했지만, 방송 후 온라인상에서 비난의 여론이 거센 바 있다.



이에 최태건은 4일 자신의 SNS에 악플러들을 고소한 사실을 밝히며 “웃자고 하는 예능방송에는 제발 그냥들 웃으십시다. #고소의여왕 #김가연 #따라잡기 #고소장 #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허위사실유포 #죄 목이 4가지나 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태건은 각종 화보 및 CF,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한 모델로, GQ, 에스콰이어, 맨즈헬스, 맨즈우노 등에서 활동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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