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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악수하며 나눈 첫 인사말은

트럼프 "무한한 영광이며 좋은 대화 있을 것"

김정은 "발목잡는 과거 있었지만 이자리 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출처=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첫 인사말을 나눴다. 트럼프는 “무한한 영광이며 좋은 대화가 있을 것”이라며 성공을 다짐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여기까지 오는 길이 쉬운 길은 아니었고 발목을 잡는 과거가 있지만 이 자리까지 왔다”며 답했다.

/홍승희인턴기자 shhs95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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