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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KT와 첨단 인공지능 MOU 체결.. ‘신구포 반도유보라’에 첫 선

- KT와 협업한 ICT 인공지능 서비스.. 반도건설 ‘신구포 반도유보라’에 첫 적용

- 개발바람 부는 신흥 주거지 부산 구포에 더블 역세권 누리는 중소형 대단지

반도건설이 지난 12일, KT와 ‘AI 아파트 사업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인공지능 아파트를 선보인다. KT와 협약한 첨단 ICT 인공지능 서비스는 오는 7월 부산 구포에 공급하는 ‘신구포 반도유보라’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인공지능 비서를 탑재한 아파트 건설을 통해 편리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특히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전자기기 제어 등 홈 IoT를 결합할 예정이어서 첨단 ICT 아파트에 사는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 ‘신구포 반도유보라’에 입주자들에게는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활용성을 높인 ‘KT 기가지니 버디’ 단말이 제공돼 입주자들은 보다 쉽고 편리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기가지니를 통해 조명, 난방 등 세대 기기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호출, 공지사항 조회 등 공용부 기능까지 모두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또 이러한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주자들의 실사용 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가 확장 제공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KT가 보유한 인공지능 및 IoT 기술을 ‘신구포 반도유보라’ 입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더 살기 좋은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며, “부산 구포를 시작으로 앞으로 분양하는 아파트에 적용할 예정이고, 더블역세권의 입지와 유보라 브랜드를 내세워 최상의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반도건설이 7월 선보이는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부산시 북구 구포1동 72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8층, 11개 동 총 79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중 전용면적 48~84㎡ 4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부산 지하철 2호선인 구명역과 덕천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입지로 교통 여건이 뛰어나며, 강변도로, 구포대교를 통해 양산 및 김해로 이동이 편리하고 남해고속도로 덕천IC 및 만덕터널을 이용하면 부산외곽 및 부산 중심권으로도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 구포시장, 덕천동 상업지역, 구포성심병원, 르네시떼 등 쇼핑 특구가 형성돼 있고, 농산물 도소매점, 주민센터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또 단지와 인접한 구포초등학교를 비롯해, 1km 반경 내에 초ㆍ중ㆍ고교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138-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7월중 공급된다.

<반도건설이 KT와 ‘AI 아파트 사업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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