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기존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21일 서울경제스타에 “김현중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대표 홍민기 부사장은 김현중과의 재계약 소식과 함께 “2010년부터 함께 해온 파트너로서 김현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인 키이스트의 인프라와 노하우로 드라마, 영화 등에서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일본에서 싱글 앨범을 발매한 김현중은 한동안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배우로서의 활동 가능성도 열어놓은 상황.
김현중은 지난 2005년 DS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SS501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연기 활동을 시작, 2010년 배우 전문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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