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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장마철 보일러 관리요령 안내

보일러의 연통에 손상된 곳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 가스 중독 사고로부터 안전

천둥 번개 칠 땐, 보일러 가동 피하고 전원 플러그 뽑아 둘 것

장마철 주 1회 이상 보일러 틀면 곰팡이 번식 막고, 고장도 예방





귀뚜라미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며 ‘장마철 보일러 관리요령’을 소개했다.

귀뚜라미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몰아친 후에는 반드시 보일러 연통 부위에 손상된 곳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22일 조언했다. 외부에 노출된 보일러의 연통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서 이음새에 균열이 생기거나 이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 연통이 손상된 상태에서 보일러를 가동하면 폐가스가 누출되면서 가스 중독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천둥 번개가 칠 때는 보일러 가동을 피해야 한다. 낙뢰로 인해 보일러 전기회로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보일러 전원 플러그를 잠시 빼두는 것이 안전하다. 흐리고 비 오는 날이 지속되는 장마철에도 안전을 확인한 상태에서 주 1회 정도 보일러를 가동하는 것이 좋다. 실내 습기 제거와 곰팡이 번식을 막아주고, 높은 습도에 오랜 시간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으면 부품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폭우나 홍수로 인해 보일러가 침수된 경우라면 귀뚜라미보일러 고객서비스센터(1588-9000) 등 각 제조사로 전화해 점검 및 조치를 받아야 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안내해 드린 장마철 보일러 관리요령과 함께 연 1~2회 정기점검 받기, 보일러실 안에 인화성 물질 치우기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여름 더위가 찾아오더라도 보일러 관리에 조금만 관심을 두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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