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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유안타 “외국인 이탈 현물이 주도…중형주가 뜬다”

-6월 증시 조정 외국인 현물 매도가 주도. 2~5월 외국인 선물 순매도 규모 약 10조원. 6월에는 번댫 1.9조원 순매수. 반면 현물에서 1.6조원 순매도해.

-외국인 현물 매도 상당 부분이 ETF 자금으로 추정. ETF 자산배분 관점에서 신흥국에 대한 비중 축소가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반영되는 과정으로 판단.

-외국인 현선물 수급 관점에서 대형주보다 중형주가 더 유리. MSCI EM 지수에 미포함됐지만 코스피200에 포함된 종목의 수급 개선 가능성 유력.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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