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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구름 많고 후텁지근..서울 31일도 무더위

수요일인 4일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내륙 중심의 후텁지근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사진=연합뉴스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동해안과 강원 영동 지역은 오전까지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중부 내륙 지역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륙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더울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상도, 울릉도, 독도에는 30~80㎜, 많은 곳은 150㎜까지 내리겠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 내륙, 전라 동부, 제주도 산지에는 5~4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29도 △춘천 31도 △강릉 24도 △제주 28도 △울릉도·독도 2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 앞바다에서 0.5~4m, 전해상 먼바다에서 최고 7m까지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5일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전망인 만큼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를 유의해야 한다”며 “태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최대순간풍속 30m/s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고 다른 지역도 강한 바람이 불겠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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