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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마마무 휘인, 잇따른 구설..대중 마음 돌릴 수 있을까

그룹 마마무 휘인이 각종 구설로 논란에 도마위에 올랐다. 공식 사과로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휘인은 지난 1일 마마무 팬카페를 통해 “쁘라삐룬과 함께 곁들여 듣는 ‘장마’ 5위 고마워요 무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찍은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새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 수록곡 ‘장마’가 큰 인기를 얻자 이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남긴 것.

그러나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들이 있는 만큼, 신곡 홍보에 이를 이용했다는 것에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휘인은 “저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글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휘인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휘인은 엽기사진을 올리며 “난 가끔 엽사(엽기사진)을 찍어. 그래야 나도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다는 걸 느끼거든. 이거야 말로 나를 숨길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니까”이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에 휩싸였다.



또 휘인은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 도중에도 ‘마더펌킨’이라는 욕설을 연상하는 단어를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휘인은 “단어의 뜻을 잘 모르고 사용했다”며 공식 사과를 하기도 했다.

한편, 휘인이 속한 마마무는 오는 16일 컴백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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